이날 행사에서 신임 회장에 유진금속공업(주) 박성기 대표이사가, 부회장에 한국정밀(주) 손출배 대표이사, 총무 (주)동산전자 김형순 대표이사, 감사에는 길진정밀 김정태 대표가 각각 선출돼 창립 운영진으로 꾸려졌다.

　또 미니클러스터 사업설명과 광역권 디자인 지원사업 설명, R&D 기획, 과제선정과 관리전략에 대한 세미나로 진행됐다.

　신임 박성기 회장은 “김해지역에 신규 미니클러스터가 생긴 만큼 잘 활용해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며 “수평적 협력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시점임을 인식해 회원 업체 간의 상호 자생적 노력과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력관계 모색을 통한 수출경쟁력 확보와 해외마케팅 역량을 강화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산단공은 산학연 협력문화의 전국적 확산을 위해 올해 신규 미니클러스터 8개를 지역별로 구성ㆍ운영하도록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