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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 힘써야"
"중학교 자유학기제 정착 힘써야"
  • 이대형 기자
  • 승인 2014.07.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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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학교장 등 50여 명 참석 연구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함기호)이 2016년도부터 전 중학교에서 시행될 자유학기제를 앞두고 `중학교 자유학기제 기반 조성 연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열린 연수회에는 고성 관내 학교장과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유학기제의 추진배경은 이제까지의 주입식ㆍ암기식ㆍ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흥미도와 행복지수가 낮아 학생들이 자신에 대한 탐색과 고민의 시간이 부족함에 대한 새로운 교육적 패러다임의 변화 필요성에 따라 시행된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ㆍ기말고사 등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진로 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로 학생들은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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