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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 교육부 전국 3개 지역교육지원청 공모 선정
진주교육지원청, 교육부 전국 3개 지역교육지원청 공모 선정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6.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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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이 교육부가 전국에서 3개 지역교육지원청을 공모해 실시하는「찾아가는 독도전시회」에 선정되어 전국에서 독도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다.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오는 6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는 진주교육지원청 지하 전시실에서 상설전시 하고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는 진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순회전시 할 계획이다.

이 행사의 목적은 지역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소도시 및 농어촌의 학생?학부모?교원과 지역민에게 독도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독도에 대한 관심 제고와 독도가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것을 인식시켜 독도 영유권 공고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행사 내용은 개막식(6월 26일)을 시작으로 전시회, 독도전문가의 도슨트 교육, 교원 등을 대상으로 독도 강좌, 독도교육을 주제로 한 학생들의 ‘독도UCC 경진대회’등 독도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전시자료는 ‘독도의 자연과 삶의 터전’을 소주제로 독도 항공사진, 독도 실시간 영상자료, 독도모형 등을 전시하며 일본 교과서의 잘못된 독도 교육과 관련해 일본 초·중·고등학교 교과서 및 국내 교과서의 역사적 근거자료 등을 전시하고 「찾아가는 독도전시회」기념우표 발행 및 전시를 통해 홍보 효과와 독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 운영방법은 방학을 이용해 중·고교생들의 봉사활동으로 전시자료에 대한 독도해설 도우미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도우고 전시회 관람 기회를 높이기 위해 초·중·고 학생들은 관련 교과교육 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학급별 또는 학년별로 관람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학교행사와도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도 적극 홍보 할 계획이다.

행사 중 실시되는 학생들의 ‘독도 UCC 경진대회’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의 교육적 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대회 참가자는「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관람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제작한 작품을 유튜브에 올려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조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과 금상 2명에게 교육감상, 은상 4명과 동상 6명에게는 교육장상을 수여한다.

특히 대상을 받은 학생 1명과 학부모 1명에게는 2박3일의 독도탐방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진주교육지원청 유병주 교육장은 “이번「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통해 경남의 학생?학부모?교원과 도민들의 독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가 명백한 한국 고유의 영토라는 것을 인식시켜 진주교육지원청이 전국 독도교육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며 나라사랑교육과 진주교육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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