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실시한 수업은 1학년 통합교과 ‘즐거운생활’로 스포츠 강사와 함께 소규모 학교의 이점을 살려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식 교육활동 전개 및 다양하고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에 많은 도움을 줬다.

또한 학생들의 수업결손을 줄이기 위하여 올해 구축한 수업분석시스템 활용을 통해 모든 수업의 과정을 동영상으로 녹화하고 녹화된 동영상을 보며 수업을 분석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수업을 분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박소제 일동초등학교장은 “소인수 학급의 실정에 맞는 외부 강사활용 공개수업을 통해 교사들이 외부 강사의 활용방법과 소인수 학급의 학습활동 방향을 다시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