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 ‘실력짱 인성짱’의 마일리지 적립 제도는 학년별 인증제(학력,독서 등)와 수상실적, 그린마일리지와 연계한 생활평점 칭찬점수 등을 합산해 우수학생에게 영역별 포인트를 부여하고 학생 스스로 학교생활 전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특색활동이다.

매월 1회 실시하는 마켓 데이는 학기 초부터 차근차근 모은 마일리지 포인트로 각종 학용품, 놀이용품 등으로 교환 및 이웃에 기부도 가능해 실력과 인성을 함께 키우고 나누는 체험 행사이다.

4학년 송승민 학생은 커다란 돼지 저금통을 교환하며 “저는 평소에 저금을 잘 하지 못했는데 이번엔 제가 바꾼 저금통에 꾸준히 용돈을 모아서 아버지에게 생신 선물을 사 드리고 싶어요.” 라며 웃으며 말했다.

대방초등학교 허성숙 교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학급에서는 실력짱 인성짱 칭찬 적립을 통해 기초 실력도 탄탄히 다지고 올바른 인성과 경제 교육도 함께 다져갈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