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초 학생들 스스로 구강위생, 손 씻기, 식중독 예방, 약물오남용 예방, 흡연 예방 등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특히, 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매일 아침 전교생이 참여한 ‘경남사랑 건강튼튼’을 실시해 운동장 3바퀴(375m) 달리고 독서활동과 구강위생을 위한 ‘123운동’등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6학년 홍산 학생은 “처음은 귀찮고 불편하지만 벌써 3개월째 실천을 하니 지금은 당연히 하는 것처럼 습관이 됐습니다. 건강증진 학교 선포식을 하고 나니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희 교장은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학생들이 지금부터 자신의 건강을 위해 개인위생습관과 운동하는 습관,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한다면 질병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절감은 물론이거니와 어려운 역경에는 굳건히 이겨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