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 1호 천사학교 지정, 이웃에게 사랑을
거창 고제초등학교(교장 김익중)은 지난 23일 거창군 아림1004운동의 제 1호 천사학교로 지정됐다.
이날 진행된 아림1004운동 제 1호 천사학교 지정 현판식에는 이홍기 군수를 비롯해 아림1004운동 이무진 본부장, 김칠성 교육장 등 관계 기관 내빈 및 학부형 등 4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거창군에서 ‘행복한 나눔, 이웃 사랑 실천, 돕는 숨은 손길’의 슬로건 아래 펼치고 있는 ‘아림1004운동’에 고제초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은 2013학년도부터 1-30구좌(1구좌=월1004원)의 성금을 기부해 참여하고 있다.
고제초등학교는 이웃에게 작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홍기 군수는 “작은 시골 벽지학교지만 ‘아림1004’운동에 전 학생이 참여해 어릴 때부터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게 작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간직해 이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바꿀 수 있는 고제 어린이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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