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집단상담 실시
남해초등학교(교장 김남두)는 9~23일까지 3주일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6학년 중 심리·정서영역의 신청자 19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에 ‘공감UP!소통UP 어울림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존감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림을 통한 자기소개, 그림 및 검사지를 통한 심리검사, 리스 만들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특히 리스 만들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밝고 건강한 감정과 마음을 더 잘 헤아려 주고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생각을 유도했다.
‘공감UP! 소통UP! 어울림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개인의 사고, 감정 및 행동과 관련된 강점을 파악해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학교생활의 교우관계 및 사회성을 높여 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김남두 교장은 “이번 공감UP! 소통UP 어울림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자신의 적성, 흥미, 인성, 신체적 적성과 능력을 포함한 자아 특성을 발견하고 각 개인의 사회성향상을 도와줄 것이다.”며 “특히 급격하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살아갈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행복하고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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