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별 정보통신윤리교육 및 휴요일 실천하기를 비롯해 오는 12일에는 학생과 교직원의 저작권교육과 더불어 정보검색대회 및 서약서 쓰기 대회를 실시하게 된다.

　삼장초등학교는 이번 주간을 맞아 가정과의 연계 교육을 위해 홈페이지와 가정통신문을 통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증상과 가정에서의 예방법과 게임ㆍ인터넷ㆍ스마트폰 휴요일 실천을 안내함으로써 올바른 정보통신기기 사용 습관을 정착하도록 했다.

　특히， 최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이번 정보검색대회의 주제를 `안전`으로 하여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처요령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삼장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정보통신 윤리교육을 통해 정보화 사회에서 정보의 건전한 활용을 돕고 유해 정보로부터 학생을 보호해 올바른 정보화 기기 사용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2회 실시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실시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주간 운영을 통해 학생들은 정보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법과 잘못된 정보화 기기 사용습관의 문제점 및 과다한 사용으로 통제되지 않는 자신에 대해 대처하는 법을 알고 정보사회를 적극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