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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자립 `힘` 보태다
장애우 자립 `힘` 보태다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05.12 2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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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중, 학부모 봉사단체 바자회 물품 쌀 기증
 김해 능동중학교(교장 진말득)는 장애인 직업 재활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제11회 한마음 알뜰 바자회에교사ㆍ학부모ㆍ교직원이 기증 물품 10여 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능동중 학부모 봉사단체는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 단체인 한마음학원에 쌀 10포대를 기증했다.

 능동중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재활시설인 한마음학원(김해시 대청동)과 1교 1복지시설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학부모 봉사단체인 샤프론과 학생봉사활동단체인 프론티어, 인터렉트 봉사활동단체가 매월 시설을 방문해 주기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일 년에 두 차례씩 쌀과 생필품을 구입해 장애인 재활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진말득 교장은 "이번 바자회는 중증 장애우들이 자립할 수 있는 재활원 건립에 필요한 기금마련을 위한 행사로 전교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모두가 함께 참여해 매우 기뻤고 앞으로 더 많은 봉사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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