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실시된 꽃꽂이 전문가 3분의 도움을 받아 학교특색활동의 온고지신 팀으로 나누어 멋진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었다.

선생님의 설명을 따라 꽃을 자르고 바구니에 꽂아 예쁜 꽃바구니를 만드는 학생들의 표정에 즐거움이 가득했다.

또한 꽃을 만들고 난 뒤 간단한 감사편지쓰기를 할 때 학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학교 단체티를 주문해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지곡초 아이들’이라고 새겨진 주황색 티를 입은 25명의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한껏 포즈를 취하면서 아이 같은 즐거움을 나눴다.

지곡초등학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시된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즐거움도 나누고 가족 구성원에 대한 고마움을 알게 되면서 바르고 고운 인성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