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8:22 (금)
적량초, KRA 농어촌 희망재단 주관 사업 지원받아
적량초, KRA 농어촌 희망재단 주관 사업 지원받아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5.08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21개 기관 중 우수프로그램 선정…운영비 2천 200만원 지원
도지정 농어촌전원학교 연구(시범)학교를 운영하는 하동 적량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지난 7일 적량초등학교에서 공모한 'KRA와 함께하는 2014학년도 농어촌마을 희망교육공동체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2천 2백만원을 지원받는 영광을 안게 됐다.

적량초등학교는 지난 4월 ‘The 큰 별과 작은 별의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마사회에서 주관하는 농어촌마을 희망교육 지원사업에 공모를 했다.

농어촌마을 희망교육 지원사업 1차 서류전형 경쟁을 통과하고 경기도 과천 마사회 본부에서 진행한 2차 심층면접을 거쳐 전국 21개 기관 중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본 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것이다.

이 사업은 마사회 농어촌 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교육여건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자생적으로 활동하는 교육공동체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공동체를 매개체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리고 사업에 선정되는 공동체 조직을 대상으 연간 공동체교육 프로그램비를 지원해 준다.

적량초등학교는 농어촌전원학교를 운영하면서 구축된 특별한 교육기부를 기반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평소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실현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모범을 보이는 학부모회의 별나고 아름다운 학교 참여 문화가 이루어낸 쾌거이다.

적량초등학교 관계자는 작은 별들과 그 작은 별을늘 지지하고 응원하는 학부모, 지역사회의 큰 별들의 어울림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찾아오는 학교, 자생력을 지닌 지속발전가능한 적량면으로 거듭 성장할 것이라 기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