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물 바른 이해 시간 가져… ‘국가 상징! 꼼꼼 돋보기’
하동초등학교(교장 박 술)는 지난 2일 ‘국가 상징! 꼼꼼 돋보기’의 주제로 국가상징물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내용으로 나라사랑을 표현해 봄으로써 나라사랑 큰 나무의 기초가 되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전교생이 애국가를 외워 부르는 ‘애국가의 메아리’를 시작으로 태극기와 무궁화가 어우러진 ‘태극기가 펄럭,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1 ? 2학년군), ‘국가 상징물 디자인 옷 만들기’(3 ? 4학년군), ‘나라愛 광고 만들기’(5 ? 6학년군)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의 우수 작품은 7~9일까지 하동초등학교 도서관 앞 ‘나라사랑 큰 나무 전시회’를 열어 전교생이 감상의 기회를 가지고 나라사랑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기존의 호국보훈관련 그리기나 글짓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식의 활동을 시도함으로써 학생들의 반응이 보다 뜨거웠다.
김세원(6년) 학생은 “우리나라에 대한 광고를 만들면서 우리나라의 자랑거리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었고 또한 국가상징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알릴 수 있을까 고민도 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하동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몸으로 느끼고 마음으로 실천하는 나라사랑 큰 나무 이야기를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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