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8:50 (금)
너, 나, 우리 하나 되어 함께 가는 동행교육 실시
너, 나, 우리 하나 되어 함께 가는 동행교육 실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5.03 10: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문화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ㆍ차별 해소 -
미조초등학교(교장 김태세)는 한국사회의 다문화 현상을 홍보하고, 다양성과 차이에 대한 인식을 확립시키며 다문화에 대한 잘못된 편견과 선입견, 차별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난달 30일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이동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방문하는‘찾아가는 다문화 글로벌학교’를 운영했다.

다문화글로벌학교는 다문화이해교육과 다문화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실제 다문화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인종, 문화, 풍습 등을 소개하면서 다양성과 차이에 대해 인식하고 각 나라의 인사법과 음식, 화폐, 동요 및 전통춤을 체험하며 다양성과 차이는 있지만 다문화가족도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고 있음을 배울 수 있었다.

외국인 선생님의 지도하에 다양한 체험에 스스럼없이 참여하는 학생을 본 2학년 담임 김완수 선생님은“ 어릴 때부터 다른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는 이런 교육은 다문화가정 자녀 학생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현시점에서 꼭 필요한 교육이다.

이러한 교육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고 친구들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시킬 것이다, 나아가 미래에 세계무대에서 활동할 학생들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말했다. 7월~10월에도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글로벌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