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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평초, ‘오행시 짓기’행사로 독서 흥미 돋우다
인평초, ‘오행시 짓기’행사로 독서 흥미 돋우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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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관심 불러일으켜…‘연체자 해방’?‘책이 아파요’ 이벤트 열려
통영 인평초등학교(교장 서강복)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과 교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행사를 가졌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에서 독서를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매년 4월 23일에 개최되며 출판사, 도서관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인평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세계 책의 날의 의미를 알리고 이 날 책을 대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명언이 적힌 책갈피를 선물했으며 ‘연체자 해방’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이용의 활성화를 도모했다.

특히, 세계 책의 날과 책 속의 보물로 실시한 ‘오행시 짓기’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고자 했다.

아울러 도서관에 파손된 책을 전시하는 ‘책이 아파요’코너를 마련해 책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했다.

이번 교내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도서관을 찾는 기쁨을 선사했으며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독서를 생활화하고 책에서 얻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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