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4:55 (토)
수산초, 꼬마연주자가 되어 무대에 섰어요!
수산초, 꼬마연주자가 되어 무대에 섰어요!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24 15: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기계발과 자신감향상에 큰 몫…인성 사회성 함양 기르는데 목적
밀양 수산초등학교(교장 정복린)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월 2,4,5,주 목요일 방송시간(오전 8:45 ~ 9:05)을 이용해 꿈과 끼를 키우는 재능발표회를 개최한다.

평소 오색빛깔 고운 꿈을 키우는 아르떼교육으로 갈고닦은 숨은 실력을 무대에서 멋지게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자기계발과 자신감향상 및 더불어 살아가는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기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는 방과 후 학교 참여학생과 각 학급 학생들이 먼저 학급에서 발표회를 가진 후 우수학생들을 선발해 전교 방송조회에서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노래, 악기연주 등 학급 특색에 따라 다양한 영역을 선정해 발표할 수 있으며 4월부터 다음해 2월 까지 방과 후 학교 학생, 고학년에서 저학년 순으로 학생들의 솜씨를 뽐내게 된다.

첫 번째 시간은 바이올린, 첼로부 방과 후 학교 학생들의 솜씨 자랑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나비야’, ‘주먹 쥐고’, ‘그 옛날에’, ‘고향의 봄’을 바이올린으로 연주했으며 아직 정확한 음이 연주되지는 못했지만 짧은기간 동안 곡을 준비하면서 실력이 많이 향상된 것을 엿 볼 수 있다.

악기연주를 한 학생은 “무대를 무사히 마쳤지만 무대의 아쉬움과 해냈다는 성취감이 동시에 교차한다”고 연주소감을 밝혔다.

수산초등학교 관계자는 “무대에 서 볼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떨리는 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오랫동안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다음 5월 2주에 있을 또 다른 작은 음악회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