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3:02 (토)
창원, 칠판글씨가 선명하게 보여요!
창원, 칠판글씨가 선명하게 보여요!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2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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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시력검사?지원학생 인원대비 연간40% 무료로 안경 맞춤지원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박태우)은 지난 21일 오전11시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사업)과 함께하는 안경맞춤지원사업으로 창원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안경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 마산 진해안경사회 분회장과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사항은 창원교육지원청과 안경사회의 연계체제확립, 연중 검안이 필요한 학생은 무료 시력 검사, 지원학생 총 인원 대비 연간 40%를 무료로 안경을 맞춤지원 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추진배경은 창원지역 교복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19개교를 제외한 초?중학교 저소득층 학생 378명에게 1인당 5만원 상당의 안경맞춤지원을 해 선별적복지차원에서 지역사회자원연계로 교육복지공동체를 협력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창원 마산 진해안경사회 진수진 창원분회장도 “이번 협약 계기로 칠판글씨를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밝은 눈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기쁘다며 피어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협력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우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교복우사업은 학교가 중심이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해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업인 만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안경맞춤지원을 해 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하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협력? 소통의 시대 정부 3.0 민관 협치 부문의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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