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직장생활과 시간부족으로 인해 자녀교육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 학부모들에게 자녀교육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회복하고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며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은영 강사는 ‘아이들의 독서 지도 방법’이라는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는 독서방법을 제시하고 학년별, 유형별 독서지도법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바쁜 일상에 하루 10분 이상 자녀와 함께 독서를 즐기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여 습관으로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훌륭한 독서는 사람들 사이에 뜻 깊은 교류와 관계와 공감대를 낳는다.”고 말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