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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진중, 삼랑진학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열려
삼랑진중, 삼랑진학원 개교 60주년 기념행사 열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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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교육’ 건학이념에 따라…박종근?김용훈?배종욱 선정
밀양 삼랑진중학교(교장 문경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백암회관 강당에서 학교법인 삼랑진학원 개교 60주년 기념으로 ‘자랑스런 삼중인과 삼고인’시상식 행사를 실시했다.

삼랑진학원 개교 60주년 기념으로 거행된 ‘자랑스런 삼중인과 삼고인’시상식 행사는 지역민과 삼랑진중·고등학교 학부모 그리고 재학생들이 모두 참석한 자리에서 뜻 깊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회와 국가에 봉사하는 교육’을 건학이념으로 많은 졸업생을 배출, 지역사회의 명문사학으로 날로 성장 발전하기에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을 발굴해 축하하고 기념하는 풍성했다.

이날은 1부 행사로 삼랑진학원 재단 이사장님 기념사 및 자랑스런 삼중인과 삼고인 시상식, 2부 행사로 물향기 컴퍼니 극단의 학교폭력 예방 ‘엄마 나 아파요’ 뮤지컬이 공연됐다.

이 공연은 뮤지컬로 심각한 청소년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 내 폭력 써클 및 집단 따돌림 문제를 반영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문제 예방과 선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특히 춤과 노래를 곁들인 작품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자랑스런 삼중인’ 수상자는 박종근(1회)님, 김용훈(10회)과 ‘자랑스런 삼고인’ 수상자는 배종욱(1회)님으로 수상 소감에서 “삼랑진학원 60주년의 뜻 깊은 행사에서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로 선정된 것이 영광스럽다”고 전했다.

삼랑진중학교 문경난 교장은 “개교 60주년 행사에 많은 지역민과 학부모 그리고 졸업생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삼랑진학원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열정을 다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오고 싶은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에 임할 것을 약속하며 수상자들에게 깊은 축하의 마음도 함께 전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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