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 초빙
거제도서관(관장 박인숙)은 공감과 소통을 이야기하는 거리의 인문학자 최준영 작가를 초빙해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
최준영 작가는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성프란시스대학)를 시작으로 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리며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유쾌한 420자 인문학>, <결핍을 즐겨라> 등 저서를 집필해 작가의 특강으로 삶의 의미와 존재의 가치를 물어봄으로써 인문학적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24일부터 25일 이틀 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1차 강연의 주제는 인문학으로 소통하기 희망찾기, 2차 강연의 주제는 인문학으로 살펴 본 ‘사랑’의 의미이다.
특강을 원하는 참가자는 거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떻게(know-how)가 아닌 왜(know-why)냐고 묻기 시작하는 것, 인문학적 실천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인문학 특강에 많은 거제시민의 참석을 바란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