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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학교폭력 안전사고 근절 위한 긴급 학교장 회의
양산, 학교폭력 안전사고 근절 위한 긴급 학교장 회의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17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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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근절 학교문화조성·현장체험활동 안전사고예방 교육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동)은 17일 당면 주요교육현안인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근절을 위한 긴급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학교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폭력예방과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첫째, 학교폭력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기숙사, 운동부 등 학교장 중점관리분야의 학교폭력예방교육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학교폭력예방 현장컨설팅, 인성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폭력 사안 처리 매뉴얼 준수, 학업중단 및 숙려제 안내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실천적 방법을 안내했다.

둘째, 각종 안전사고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을 강조하며 수학여행, 창의적 체험활동 등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각종 현장체험활동 시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수요자 측면에서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만약에 있을 수 있는 사고 발생 시에도 대처 요령을 실천적으로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김선동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조성은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가꾸는 밑거름으로서 학교는 학교폭력예방과 안전사고 근절을 선결 과제로 삼아야 가시적 성과를 거두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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