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칠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해 목표를 정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꿈 키움 학교의 일환으로 건강식으로 알려진 호두와 아몬드를 활용한 머핀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머핀 만들기를 통해 음식을 만드는데 적합한 배합이 필요하며 다양한 재료들이 서로 혼합되어 맛있는 빵이 만들어 지는 것을 이해, 머핀을 만들기 위해 친구와 협력하는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도 있게 됐다.

6학년 김연제 학생은 “빵이 이렇게 만들어 지는 것이 신기했고 오늘 배운 것으로 집에서 동생에게 맛있는 머핀을 만들어 줄 수 있겠다.”며 앞으로도 요리교실이 자주 실시되기를 희망했다.

칠천초등학교 김기태 교장은 “작은 머핀 하나라도 잘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마음이 큰 꿈을 기를 수 있는 바탕이 된다. 학생들이 수고한 만큼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자주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칠천초등학교 관계자는 “다음 주 2차정도로 초코머핀만들기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는 다양한 꿈 키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