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23:19 (금)
사천시, 건강한 녹색도시 추진
사천시, 건강한 녹색도시 추진
  • 박명권 기자
  • 승인 2014.04.17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천시는 녹지네트워크사업에 30억 원을 투입, 건강한 녹색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가 녹색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사천시는 품격 있고 자연 친화적인 녹색 명품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녹지네트워크사업에 30억 원을 투입, 건강한 녹색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도로 경관 창출을 위해 시도 18호선 6㎞ 구간내에 가로수 2천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또 식재에만 치중해 오던 시가지 도로변과 도심지 녹지공간의 가로수에 대해 이미지 개선을 위한 생육환경 개선사업(40㎞)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소외된 농촌지역의 녹색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슬기 축제 장소인 곤명면 초량리 곤양천변내에 수목식재와 편의시설물을 설치해 다슬기 축제를 찾는 관광객과 마을주민에게 녹색서비스 힐링공간을 제공하는 지역 명소화사업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용두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 편의를 위해 와룡숲과 연결되는 기존 데크로드 산책길을 370m를 추가 연장하고, 편의시설과 음수전등을 오는 6월께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녹화사업은 도시와 농촌, 도심과 도심지사이 38개 구간에 대해 시가지 특화거리조성과 가로수 생육환경개선, 도심지 녹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녹색 명품도시 사천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eco사천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