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재미있는 체험, 엄마아빠와 함께 해요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김상련)는 주 5일 수업제 시행에 따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에 ‘토요가족체험실’을 운영했다.
이 날 체험실은 물체험실, 건축·블록, 아트체험실 운영으로 유아들이 평소 유치원 교육활동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경험해봤다.
이번 토요가족체험실 운영은 작년보다 확대되어 해당 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운영되며 체험인원은 50명 내외로 1회 총 150명(부모포함)이 주별 프로그램에 따라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전종환 (진주시 초전동)씨는 “평일에는 일 때문에 아이와 함께 잘 놀아주지 못했는데, 이렇게 토요일에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은 기회였습니다.”라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은 다가오는 5월 5일에도 어린 자녀들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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