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전 강사 강연…소규모 가족으로 인한 효 문화 확산에 앞장 서
의령 궁류초등학교(교장 안미옥)는 지난 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4. 찾아가는 효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효’ 문화지원본부와 연계해 소규모 가족으로 인해 점차 사라져가는 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세대 간 조화와 효행장려를 이루고자 효 지도사 배정전 강사를 초청해 교육을 실시했다.
‘효 인성교육’은 인사법, 식사예절, 언어예절, 우애, 효도, 가족사랑 실천 등을 내용으로 학생들의 일상생활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상황에 따른 실습도 병행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
궁류초등학교 안미옥 교장은 “효 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효의 소중함과 인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며 웃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경험을 제공해 아름다운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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