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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교육원, 군민을 위한 천체관측행사 실시
경남과학교육원, 군민을 위한 천체관측행사 실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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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500여명 참여…‘우주의 신비, 계절별 별자리’ 영상 상영
과학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경상남도과학교육원(원장 하을태)은 농․산․어촌의 시골을 찾아가며 천체관측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4년 봄 처음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육을 지난 8일 고성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맑은 날씨에 500여명 이상의 학생과 학부모, 주민 모두가 우주에 대한 신비를 느끼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동과학차와 8대의 천체망원경을 설치됐다.

지난 8일 오후 7시부터 이동과학차에 설치되어있는 스크린과 빔프로젝트를 이용해 ‘우주의 신비, 계절별 별자리 등’에 대한 영상을 상영했다.

아울러 관측대상으로 태양계 행성 중 가장 큰 목성, 동쪽하늘에 떠오르는 붉은색의 화성, 오른쪽이 둥근 상현달, 산개성단, 이중성 등을 망원경을 통해 관측해 실제 밤하늘 별자리를 설명하며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게 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은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육 외에도 경남과학교육원으로 찾아오는 천체관측교육, 월 1회 토요일에 운영하는 토요천체관측교실, 천체투영관을 운영해 천체와 우주의 신비를 느끼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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