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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초, 동피랑 벽화만들기 프로젝트 참여하다
한려초, 동피랑 벽화만들기 프로젝트 참여하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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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피랑 벽화마을 부착 그림 그려…5월경 부착예정
한려초 2개 학반, 우리마을 내 손으로 꾸며요!

통영 한려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지난 8일 지속가능한 우리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학년 3반과 5학년 3반, 2개 학반에서 동피랑 벽화마을에 부착할 그림을 그렸다.

동피랑 벽화전문가(김정화)와 함께 교육기부 수업을 한 학생들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문화․예술적 역량, 환경적 역량, 사회․경제적 역량 등 중점 역량에 대해 미리 생각해보고 자신이 정한 역량들을 타일위에 표현했다.

한려초 학생들의 꿈, 희망이 담긴 벽화그림은 늦어도 5월경 동피랑 벽화마을에 부착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관광장소인 벽화마을에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붙임으로써 지속가능발전교육에 대한 홍보를 하고 지속가능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려초등학교 김정중 학교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과 미래는 학생들이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느끼고 염원하는 이 메시지들이 우리 고장 곳곳에 퍼지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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