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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중앙중,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협의회 방안 모색
하동중앙중,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협의회 방안 모색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0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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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학부모의 소통…바람직한 연구학교 지원 방향 모색
양질 교육활동 제공 방안…참여형 수업으로 학습역량 향상 가능

하동중앙중학교(교장 정호경)는 지난 7일,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의 실현의 슬로건 아래 ‘2014년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방문 협의회’를 가졌다.

하동중앙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운영방향과 그 동안의 교육활동성과를 교육청․학부모와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양질의 교육활동을 제공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 날 협의회에는 부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교직원, 학부모가 모여 다양한 선택 교육활동을 살펴보며 바람직한 연구학교의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경상남도교육청 부교육감,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관, 장학사 등을 포함한 교육청 관계자와 하동중앙중의 자유학기제 핵심교원, 학부모 및 동창회 대표와 함께했다.

자유학기제를 운영하면서 기본교과 시수의 감축과 정기고사 미실시 등으로 인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에 대해서 융합수업, 프로젝트 수업, 모둠활동 및 발표수업 등의 학생 참여형수업으로 학생들의 학습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교육감은 “교사들의 노고가 많으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미래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활동을 구안․적용해 달라”는 말로 협의회를 마감했다.

하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관내 학교가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학부모 대표들은 “학생들이 활기차게 교육 활동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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