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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초, 신나고 즐거운 ‘오봉창의페스티벌’개최
오봉초, 신나고 즐거운 ‘오봉창의페스티벌’개최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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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학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 학생 평
수학․과학 창의페스티벌․창의체험부스 운영
 
양산 오봉초등학교(교장 박영주)는 2~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봉창의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오봉창의페스티벌’은 과학 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창의체험활동으로 과학과 수학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신장시키고자 실시된 것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운영됐으며 2일에는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탐구실험 ▲탐구토론 ▲자연관찰 3일에는 ▲과학 상상화 그리기 ▲과학 독후감 쓰기 ▲전자통신 ▲기계과학 ▲로켓과학의 과학탐구대회가 열렸다.

특히, 3일에는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창의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저학년(1~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9개의 창의체험부스에는 ▲초코파이 크게 해서 먹기 ▲어디든 오뚝이 ▲공기대포 ▲비밀편지 ▲빨대에어로켓 ▲자외선 팔찌 만들기 ▲펜토미노 ▲블로커스 ▲스포츠 스태킹이 진행됐으며 각 부스마다 활동에 참여하려는 학생들로 크게 붐벼 축제의 뜨거운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또한, 페스티벌의 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과학·수학을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는 평이다.

그리고 페스티벌 전 과정에 많은 학부모들이 도우미로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을 함께 했으며 이로 인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창의체험부스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체험활동에 참여하다 보니 금방 시간이 지나가 버렸어요. 시간이 짧다고 느껴질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고 모든 활동들에 수학과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게 너무 신기했어요.”라며“앞으로도 이런 시간들이 더욱 많았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봉초등학교 박영주 교장은 “오봉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과학과 수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탐구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학·과학적 소질 개발뿐만 아니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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