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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신안초, 뇌교육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김해신안초, 뇌교육으로 두 마리 토끼를 잡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4.0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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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대상, 뇌교육을 통한 바른 인성 기르기…매주 화요일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뇌 교육 도입…두뇌․신체 건강 촉진
이윤정 교사 “뇌 체조가 학생들에게 교육적 도구가 되고 있다”

김해 신안초등학교(교장 이윤옥)은 4월부터 매주 화요일 아침 20분 뇌 체조로 아침을 시작한다.

2010년부터 출발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뇌 교육을 도입해 좋은 교육적 효과를 내고 있다.

김해신안초의 뇌 체조는 전교생이 함께 방송을 통해 담임교사와 함께 교실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방송으로 뇌 체조를 진행하고 있는 인성부장 이윤정 교사는 “뇌 체조가 아이들에게 정말 좋은 교육적 도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뇌 체조를 통해 김해신안초등학교 학생들이 얻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침 20분간 뇌 체조는 통해 밤새 잠들어 있던 몸과 뇌의 감각을 깨워주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고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해풀어 줌으로써 몸의 전체적인 건강을 촉진시킨다.

둘째, 뇌 교육 명상을 통해 몸을 이완하고 뇌를 안정시켜줌으로써 아동들에게 집중력을 키워 학습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셋째, 뇌 체조의 마지막 5분은 교사와 아동이 서로 포용하는 사랑나누기를 하여 사제 간의 정을 돈독하게 한다.

넷째, 스피드브레인이라는 순간인지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적용해 좌․우뇌의 활동력 뿐 아니라 집중력과 학습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6학년 박재현 학생은 뇌 체조를 통해 마음이 편안해져 하루의 공부가 잘 진행되는 점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3학년 이정은 학생의 어머니는 “학생들이 뇌 체조를 통해 두뇌와 신체 뿐 아니라 인성까지 발달시킬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됐다”며 학교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도 김해신안초등학교 학생들은 뇌 체조 활성화로 학교폭력이 없는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 집중력을 가지고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키워나가는 학생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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