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대진초등학교(교장 박영서)는 지난 1일 건강식생활관에서 건강증진 창의경영과 연구학교운영을 지원․협력할 건강증진 자문위원 위촉식, 유관기관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진초등학교는 건강 전문가 10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협약을 맺은 기관은 김해시보건소,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남지부, 마산대학교 재활과·안경광학과, 갑을장유병원 등 5개 기관이다.

각 기관의 대표자를 포함한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유관기관과의 협약식체결은 물적․인적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재학생․교직원․학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며 적극적인 건강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생활실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위해 이루어졌다.

이 날 위촉식과 협약식에 참여한 자문위원 및 협약기관 관계자는 “학교에서 전 교직원들이 의욕을 가지고 학생들과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라는 말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과 프로그램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대진초등학교는 건강증진모델 창의경영학교를 3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어촌 소규모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구안·적용하고 효과적인 운영사례를 제시하는 연구학교 과제를 실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