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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중, 첫 진로현장체험활동, 직접 발굴 작업 참여
칠성중, 첫 진로현장체험활동, 직접 발굴 작업 참여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3.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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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중 2년 21명 진로특강 열려…학예연구사 되는 과정․역할
진로 탐색 위한 함안박물관․말이산 고분군 발굴 현장 탐방

칠성중학교(교장 이선필) 2학년 21명 학생들은 지난 27일 함안박물관과 말이산 고분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김수환 학예연구사의 안내로 진로특강과 함안박물관 관람이 진행됐다.

진로 특강은 학예연구사의 역할과 연구사가 되기 위한 과정을 안내,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함안박물관을 거쳐 말이산 고분군에 이르기까지 발굴 현장을 직접 찾았다.

말이산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돼 경남발전연구원을 중심으로 현재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날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함안박물관과 발굴 현장을 탐방을 하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우리 고장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칠성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은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로 선정된 칠성중학교 학생들의 첫 진로현장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이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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