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버스추락 사고 지방관리 30명 사망
태국 버스추락 사고 지방관리 30명 사망
  • 연합뉴스
  • 승인 2014.03.25 22: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얀마 접경 태국의 한 마을에서 24일 밤(현지시간) 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최소한 30명이 사망했다.

 사고는 현장 견학을 가던 지방 정부의 직원들을 실은 버스중 한 대가 북부 딱 지역의 비탈길을 내려가다가 제동장치가 파열돼 150m 아래 골짜기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설명했다.

 사고 버스에 탄 나머지 승객 22명은 대부분 크게 다쳐 사망자가 추가로 나올 것으로 우려된다고 경찰은 말했다.

 태국은 오래된 차량이 많고 도로 안전조치가 미흡한데다 운전자들이 안전수칙을 잘 지키지 않아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 비해 교통사고율이 높은 실정이다.

 태국 도로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010년 10만 명당 38.1명꼴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많은 것으로 세계보건기구(WHO) 통계에 잡히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