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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항노화 산업 국제 중심지 ‘올인’
산청군, 항노화 산업 국제 중심지 ‘올인’
  • 김영신 기자
  • 승인 2014.03.20 2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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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133억 투입… 2022년까지 단계별 투자
 산청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한방약초산업을 바탕으로 한 항노화 산업을 국제적인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이는 경남도가 지난 10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개최한 ‘경남 항노화 산업 클러스터 조성연구’ 최종보고회에서 경남 항노화 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구체화함에 따른 것이다.

 군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성공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경남도의 항노화 산업 클러스터사업에 부응하고 그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경남도 항노화 산업 중 군에 선정된 산청한방약초타운 조성사업, 약용식물 대량증식기지 조성사업 등 5개 세부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9년간 모두 1천133억 원의 예산을 사업 단계별로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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