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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교육 과제추진 39개 학교 선정
다문화교육 과제추진 39개 학교 선정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03.13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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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 다문화 특별 예비학교 신설… 권역별 담당교원 배정
 경남교육청은 다문화교육 과제 추진학교 39개교를 선정ㆍ발표했다.

 13일 경남교육청은 2014년 다문화교육 과제 추진학교는 다문화교육 및 연수중심 지역중심학교 27개 학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은 2016년 경남다문화국제교육원 개원 전 다문화 특별예비학급을 만들어 담당교원을 배정해 권역별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다문화ㆍ탈북가정으로 찾아가는 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문화학생 오케스트라ㆍ합창단을 운영해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한 학교는 창원교육지원청의 경우 풍호초학교를 비롯해 상일ㆍ양덕초이며 진주교육지원청은 금성초ㆍ대곡초다.

 통영교육지원청은 벽방초진남초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초ㆍ남양초 △김해교육지원청 내동초ㆍ김해중 △밀양교육지원청 초동초ㆍ산외초 △거제교육지원청 마전초ㆍ숭덕초 △양산교육지원청 양산초ㆍ대운초 △의령교육지원청 화정초 △함안교육지원청 가양초 △창녕교육지원청 대합초 △고성교육지원청 고성여중 △남해교육지원청 미조초 △하동교육지원청 쌍계초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 △함양교육지원청 서하초 △거창교육지원청 남상초 △합천교육지원청 합천여중이 선정됐다.

 또 다문화교육 연구시범학교로 창원 유목초ㆍ자여초ㆍ토월초, 진주 문산초ㆍ대곡중, 거창 북상초가 포함됐다.

 다문화가정 중도입국학생 지도를 위한 특별(예비)학급 6개 학교는 창원 토월초, 진주 문산초, 김해 내동초, 의령 화정초, 고성 고성여중, 합천 합천여중이다.

 이 가운데 일부 학교의 경우 과제는 지역중심학교 역할을 일부 겸해 더욱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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