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의 보편화로 자기통제력을 상실한 채 가상세계에서만 생활하려는 중독 현상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산내남명초등학교(교장 신영준)는 지난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남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연계해 `스마트 미디어 레몬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전한 인터넷ㆍ스마트폰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중독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교육이 실시됐다.
스마트 미디어 레몬교실은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영심 강사를 초청해 인터넷ㆍ스마트폰 중독을 자가점검하는 기회를 가졌고 중독의 위험성에 대한강의가 이뤄졌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