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인성교육부가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학교폭력은 해결보다 예방이 우선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교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폭력이라도 사전에 예방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대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회화파출소 여성명예소장은 “학교폭력은 십중팔구 장난으로 시작되며 제때에 처벌하지 못하면 피해자들은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예방분위기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장, 교감을 포함해 인성교육부 한 학교관계자 8명, 학생회 15명, 학부모위원5명, 회화파츨소 여성명예 소장 등 총 50여명이 참가해 학교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적극적으로 예방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