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수준평가도구 활용…학습부진학생 최소화 할 방침
산청초등학교(교장 서미옥)는 지난 6일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여부를 판별하는 '2014. 교과(기초)학습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진단평가에서 2학년은 학교 자체 출제 문항, 3학년은 읽기, 쓰기, 기초수학, 4~6학년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5개 과목에 대해 국가수준평가도구를 활용해 학생들의 기초 학습 능력을 평가했다.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학교에서는 개별학생 교과별 부진한 부분을 파악, 보충 지도해 학습부진학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시험 결과는 교과별 그리고 영역별로 도달과 미도달로만 결과가 통지돼 학생들의 학습부진요인 파악과 수준에 맞는 교수방법개선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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