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학식에서는 유아교육법에 근거한 입학선언을 시작으로 1년 동안 함께 생활하게 될 담임교사와 직원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입학식 선물로 전달된 예쁜 꽃 화분을 받은 원아들의 표정에는 설레임과 기대가 가득했다.

그리고 자녀들의 의젓한 모습을 본 학부모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첫발은 디딘 아이들에게 세심한 관심을 보여준 유치원에 감사하다“며 흐뭇한 마음을 전했다.

창원한별유치원 주득선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부모들이 선생님과 유치원을 신뢰해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교직원 모두 유아들에게 사랑과 관심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