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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코코몽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즐기다
밀양, 코코몽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즐기다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3.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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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크라운제과-밀양교육지원청 CM송 계약체결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음원으로 100만원 부가가치 창출하다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신진용)은 지난 28일 (주)크라운제과와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으로 계약을 체결해 1백만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다.

㈜크라운제과 신제품의 광고용 CM송 및 크라운제과의 홈페이지에 사용할 목적으로 전국동시 개최 직후 밀양교육청에 음원 사용을 제의해왔고 이후 업무를 추진한 결과 오늘 계약금이 지급받게 된 것이다.

요즘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코몽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을 즐기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 콘빠광고는 자라나는 꿈동이들에게 아리랑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느끼도록 만들어주는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제품 콘빠 광고(약 15초 소요)에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 음원을 사용했는데 자막에는 “이 음원은 밀양교육청에서 개발한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입니다.”라는 문구가 흘러나온다.

크라운제과는 지난 해 12월 6일 밀양교육청에서 실시한 아리랑 인류무형유산 등재 1주년 기념,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전국동시 개최 행사를 통해 감동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신세대들의 정서와 감각을 담아 흥겹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아리랑, 생활 속에서 가깝게 느낄 수 아리랑으로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음원이 딱이라고 생각했다.

안진호 (주)크라운제과 과장은 “크라운제과는 국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2013년에는 처음으로 제1회 서울아리랑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국악 및 아리랑 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밀양교육지원청 신진용 교육장은 교육적인 목적으로 만들어진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 음원이 유튜브와 매스컴을 통해 전국뿐 아니라 지구촌을 울리고 있으며 한편 광고용 CM송으로 사용돼 부가가치까지 창출하게 됐다.

“이런 경사가 있으리라고 예견하지 못했던 일이라 많은 분들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의 성과와 가치에 공감하고 관심을 보여준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또한, 이를 계기로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이 더 활성화되고 장차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류무형유산 아리랑을 계승과 발전시켜 나갈 꿈동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

더불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버전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체를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발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수락해준 강주현 작곡자에게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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