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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애니고, 김재호 교장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경남애니고, 김재호 교장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 경남교육청
  • 승인 2014.03.0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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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계승 정신 갖는데 큰 역할…27일 서울국도호텔
 지도교사 120명․3,524명 청소년 문화재지킴이 활동해내
(사)경남파라미타협회 회장 맡아 전국 최고 청소년협회 성장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김재호 교장이 지난 27일 서울국도호텔에서 열린 전국청소년협회 정기총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교장은 5년간 청소년봉사활동을 해오다 2013년부터 사단법인경남청소년협회 회장을 맡아 경남문화재지킴이 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김재호 교장이 사단법인경남청소년협회 회장(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장/공학박사)으로 취임하면서 전국 17개 시․도 청소년협회 회원 중 회원수가 가장 많은 협회로 성장시켰다.

또한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더불어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는 정신을 갖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사단법인경남청소년협회는 3,524명의 청소년회원과 120여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경남청소년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경남청소년문화재지킴이단은 전통사상과 문화를 계승해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청소년들의 건전 육성을 지향하는 청소년단체이며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내 고장 문화재를 알고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나눔과 배려를 할 줄 아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는 창의적인 활동과 문화재 정화활동, 문화재 모니터링활동, 문화유산 현장답사, 문화재지킴이 활동, 문화재 탐방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단법인경남청소년협회 김재호(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장/공학박사) 회장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활동으로 잠재력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청과 경상남도교육청과의 협약을 통해 청소년문화재지킴이활동, 문화재모니터링활동, 문화재답사활동, 청소년 자기계발활동, 청소년 심신성장활동, 청소년 국제교류협력활동 그리고 지도교사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수 및 교육을 열심히 실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하며 “경남청소년협회의 120여명의 지도교사와 3,524명의 청소년회원들과 영광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김회장은 경남애니메이션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2013학년도 11회 졸업생까지 진학희망학생의 100%가 대학진학에 성공해 전국기능올림픽 디자인 직종 경상남도 대표선수를 11년 연속으로 배출하고 있다.

특히 전국만화공모전에서 2년 연속 고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13학년도 대학진학에는 심수진 졸업생이 서울 상명대학교에 수석입학하는 등 지역 명문 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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