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수업지도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해 초․중학교에 보급되며 학교체육교육과정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체계적이고 흥미있게 구성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의 주안점은 기본적인 기술 익힘을 수업에 응용할 수 있도록 각 영역의 이해, 기본기술, 응용기술을 나열과 융합으로 조합해 각 영역별로 사진과 동영상으로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했다.

책의 내용은 체조,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씨름으로 영역별로 편찬에 참여한 교사가 직접 현장지도하면서 보고 느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 수록했다.

교사 개인의 역량에 의존하는 기존의 체육교육에서 종목별 체육수업지도서를 제작 보급함으로서 내실있는 체육수업을 유도하고 흥미롭게 체육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창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자료를 개발․보급해 내실있는 수업을 유도하고 일선 지도자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