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교 적정규모화 운영 정상화…16년 3월 개교 확정
합천교육지원청(강경윤 교육장)은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로 교육과정 운영 정상화와 농어촌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가칭)합천가야초등학교 설립(가산․숭산․해인초등학교 통합, 2016년 3월 개교 예정)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이번 사업계획은 2012년부터 시행돼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과 행정과정을 거쳐 2014년 교육부 중앙투․융자 심사에서 신설학교 설립 ‘적정’으로 최종 확정됐다.
(가칭)합천가야초등학교는 경남 합천군 가야면 황산리 일원(약21,352㎡) 예정부지 내 10학급(초등 7학급, 병설유치원 3학급), 학생수 약180명의 규모로 설립추진 예정이다.
또한 합천가야초등학교설립추진위원회(박현정 위원장)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지역여론 형성과 각종 민원에 대한 협조가 컸다.
향후 가야면 교육백년 대계의 새로운 장을 여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는 물론 자문역할을 하기로 했다.
합천가야초등학교는 2014년도 상반기 교육환경평가 및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을 거쳐 2016년 3월 1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명품 초등학교로서의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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