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최고예요-예림초등학교
우리학교가 최고예요-예림초등학교
  • 장세권 기자
  • 승인 2014.02.20 02: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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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합주 전국 명성… 자연 교육환경 자랑
▲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예림 윈드오케스트가 ‘동해행진곡’과 ‘Diogenes’를 연주하고 있다.
예림 윈드오케스트라, 재능기부로 인성교육
‘꿈~톡’ 특화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강화

 예림초등학교(교장 고영판)는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즐겁게 배움에 참여하고, 서로 어울려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길 바라는 예림 가족의 사랑과 희망을 담은 ‘예(藝)ㆍ지(智)의 꿈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준비해 실천해오고 있다.

 예림초는 교과 특성을 살린 신바람 나는 생각 키움,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키움,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는 건강 키움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끼와 꿈을 가꾸는 체험 중심의 ‘예림 꿈~톡! 프로그램’을 알차게 편성ㆍ운영해 학생들이 배울 것을 제대로 배우고, 배운 것을 제대로 평가받는 신명 나는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그리고 ‘예림 수업~톡! 프로그램’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있다.

 예림초는 예술과 함께 하는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전교생 참여 ‘아름다운 우리 노래 부르기’ 발표회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3학년 이상 80여 명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예림 윈드오케스트라를 결성해 소질 계발을 통한 진로 교육과 음악 재능 기부를 통한 인성교육을 7년째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예림초는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지난 2008년 이래 연속 금상 등을 수상하고 있으며, 전국 밀양아리랑 연극 경연대회에서 단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경남학생발명품 경진대회 금상, 전국학생발명품 경진대회 동상, 경남 학생 컴퓨터 활용능력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과학과 음악분야에서 탁월한 학생 수상실적을 거뒀다. 최근에는 배움 중심의 참여 수업과 나눔 중심의 예술 재능 기부 교육과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남도 교육과정 30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1936년에 개교한 예림초는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아름드리나무가 우거져 공원 속 학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지난해 한 지방신문에 예림초의 ‘아름다운 친환경 흙 운동장’이 소개되면서 운동장 고목들과 잘 어울리는 천연잔디와 흙 운동장으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학교 운동장으로 명성을 떨치게 됐으며, NC다이노스 프로야구 선수단이 학교를 방문해 경남교육감배 스포츠클럽(티볼)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예림초 티볼 동아리’팀과 1일 캠프 및 사인회를 실시했다.

▲ 고영판 교장
 고영판 교장은 “아이들이 배움에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 한다”며 “우리학교는 독서와 예술교육을 기본으로 과학과 영어 교육 강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2년 마다 저마다의 끼와 꿈을 찾고 가꾸는데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들의 성과가 드디어 나타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마다 탁월한 교육성과를 거두고 있는 예림초는 가치 있는 소중한 것을 배우는 기쁨을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예림 꿈~톡!’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교생이 독서, 예술, 체육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1~2학년군에서는 국어ㆍ수학 강화 교육과정 및 놀이 중심의 사회성 함양 창의적 체험활동을 편성ㆍ운영하고 있으며, 3~4학년군에서는 영어 입문기 강화 교육과정 및 두루독(讀), 정독(讀) 중심의 독서능력 신장을 위한 창의적 체험활동, 5~6학년군에서는 과학 교육 강화 교육과정을 통한 STEAM 교육 및 사춘기 적응과 진로 탐색과 개발을 위한 진로교육 중심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편성ㆍ운영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방과 후 학교 및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학급과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발명 동아리 및 환경 동아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고영판 교장은 “오늘날 경남 교육의 중심으로 예림초가 우뚝 솟아오를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학생들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교사들의 노고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학생들이 책을 읽고 난 후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생각들을 독서 나무에 직접 매달고 있다.
 예림초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학년 군별 수업지원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1교사 1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그 결과 전국교육자료전 2년 연속 1등급 수상, 경남학습지도연구대회 1, 2등급 입상, 경남수업연구교사발표대회 3명 입상, 경남학교체육연구대회 1등급, 경남특별연구교사발표대회 2등급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교사 관악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2013년부터 2014년까지 국정도서(사회ㆍ도덕교과군) 현장적합성 검토 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성취기준 중심의 학년군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교육부와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 전자회로의 원리를 이용한 미니 트리를 만들고 있다
 고영판 교장은 “우리 학교에는 ‘출입금지’ 화단이 없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나무 아래, 꽃 아래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그 곳에서 즐거운 배움을 발견하고 만들어가기를 바랍니다”라며 교육 철학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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