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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토사 발굴해 알리는 데 최선”
“지역 향토사 발굴해 알리는 데 최선”
  • 류한열 기자
  • 승인 2014.01.27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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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남향토사연구회 송종복 회장 선출
▲ 송종복 회장
 (사)경남향토사연구회는 지난 11일 제27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송종복(사진) 수석부회장을 선출했다. 다른 모든 임원들은 유임됐다.

 송종복 회장은 부산대학교 사학과(문학박사)를 졸업하고 (사)정충문화진흥회 부회장, (사)김해문화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송 회장은 “경남향토사연구회는 명실공히 지역향토사를 발굴하고 알리는 첨병이다”면서 “회원들이 연구를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향토사연구회는 지난해 12월 경남도비를 받아 ‘경남향토사 논총’ 제23집을 발간했다. 해마다 발간하는 ‘경남향토사 논총’은 경남의 18개 시ㆍ군에서 지역 향토사 연구와 발굴에 힘쓰는 회원들의 연구 결과물을 담고 있다. 올해 논총에는 ‘창원대도호부사의 교체 및 치적의 일고’ 등 연구논문과 사료 등 40편을 실었다.

▲ 경남향토사 논총
 송 회장은 편집후기에 “2014년에는 지난해보다 회원들의 더 깊은 연구를 통해 알찬 논총을 내겠다”면서 “회원들이 더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경남향토사연구회는 사무실을 최근 창원시에서 김해시 장유로 334번길 14-1 아쿠아빌딩 406호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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