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소방본부는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감을 더욱 느낄 수 있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로사의 집’을 방문해 시설운영 및 애로사항을 듣고 원생들을 위로하며 위문품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열우 소방본부장은 “장애인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운영자 및 직원들에게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안 로사의 집은 지난 2011년에 설립, 36명의 지적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