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인협회 김해지부가 제16대 회장에 양민주(사진ㆍ53) 씨가 추대됐다고 22일 밝혔다.
수필가이자 시인인 양씨는 인제대학교 기초대학 교학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지난 21일 김해문인협회에 따르면 최근 정기총회에서 양씨를 회장에 추대하고 16대 집행부를 구성했다.
양 회장은 “초심의 마음자세를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마음의 창을 늘 활짝 열어놓겠다”며 “부족한 점, 개선할 점은 언제든 지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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