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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시장 선거는 시민혁명이었다”
“2010년 시장 선거는 시민혁명이었다”
  • 유순천 기자
  • 승인 2014.01.1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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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통영시장 출판기념회 1천명 참석
▲ 지난 18일 김동진 통영시장의 세 번째 수상록 ‘갑판에서 띄우는 희망편지’ 출판기념회에서 김 시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동진 통영시장이 세 번째 수상록 ‘갑판에서 띄우는 희망편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18일 오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회에는 각 수협장들과 관변단체장, 공무원,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다녀갔다.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임태희 비서실장도 참석했다. 홍준표 도지사와 김한표(거제시) 국회의원 등은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책은 6개 테마로 나눠 김 시장이 2010년 7월부터 통영시장으로 재임하면서 참석했던 행사의 내용과 느낌, 관련사진 등을 담았다.

 책의 첫머리에 지난 2010년 6월 통영시장 선거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가 무엇인지를 보여준 시민혁명이었으며, 유권자가 주인이 되는 선거였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적었다.

 김 시장은 오는 6월 통영시장 선거에서 4년 전 시민혁명적 지지를 보내준 시민들의 평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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