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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시공ㆍ건축美 고려 ‘글로벌 리더 도약’
정직한 시공ㆍ건축美 고려 ‘글로벌 리더 도약’
  • 최학봉 기자
  • 승인 2014.01.15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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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건설업체 신태양건설 박상호 회장
▲ 박상호 신태양건설 회장
시인ㆍ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이력 독특
투명경영ㆍ완벽 A/S로 신용평가등급 AO

 성공하는 삶보다는 가치 있는 삶을 살자는 좌우명과 신의ㆍ창의ㆍ성실이라는 경영이념하에 인간, 환경, 기술의 조화로 건설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시인이자 자선 사업가며 중견건설업체 신태양건설 박상호 회장은 건축, 토목, 전기 분야에서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특히 은행 무차입 경영으로 재무구조가 탄탄해 무한 신뢰를 할 수 있는 정직하고 안전한 기업이다.

 기업자체의 체질개선을 통해 근본적인 건축공사비 절감 및 성실시공으로 건축주에게 이익은 물론 건축의 美까지 추구하며, 조경, 해외건설, 시설물 유지관리, 신재생에너지 분야까지 제2의 도약을 야심 차게 이뤄가고 있다.

 신태양건설은 전혼을 투사해 건축미를 고양시키고 완벽시공으로 건물가치를 높이는 것은 기본이며 준공 후에도 내 집같이 A/S에 완벽을 기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글로벌 건설 환경에서 최고의 기술력, 우수한 인재 양성, 투명경영과 가치창조 시대정신으로 항상 변화를 추구하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투명경영과 가치창조 정신으로 새로운 희망을 건설하는 글로벌리더 신태양건설의 어제와 오늘이고, 제2의 도약을 위해 박상호 회장은 신태양 가족들을 다음과 같이 詩로 다독거렸다.

 ‘무사안일과 패배는 신태양의 영원한 적/땀과 노력을 불태우는 순간 순간이 삶의 보람이요/아리따운 즐거움이니/겨울이 깊으면 곧 봄이 오리니/우리 모두 저 피안의 봄을 향해/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며/강철같은 서릿발, 이 깊은 겨울을 견디자/’

 신태양건설이 건설업계에 정직시공으로 익히 알려졌지만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진 계기는 해운대 동백섬 APEC정상회의장 ‘누리마루’ 를 공동시공하면서 알려졌고 박 회장은 ‘누리마루’를 詩로 노래하고 있는데, 그 곳엔 詩처럼 박 회장의 시혼이 담겨있다.

 박 회장이 시공한 작품 가운데 詩를 노래한 곳이 하나 더 있다.

 다대 8경 중 하나인 아미산전망대(연면적 1만 3천500㎡,지상 3층)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낙조’라는 제목의 개관 축시가 있으며 이외에도 부산지하철 3호선공사 및 1호선(다대구간) 연장 5ㆍ6공구 건설공사 등 부산권을 중심으로 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토목, 건축, 분야의 관급공사들을 수백 건 시공했다.

 신태양건설의 지난 2010년 수주금액은 관급공사가 8백억 원에 민간공사 까지 합하면 약 1천억 원이 되고, 1/4분기 수주금액이 이미 목표치를 넘어 지난 2011년엔 1천억 원을 돌파하고 2012년에는 천억 원 이상을 상회한다. 올해는 도급순위도 수십 단계를 점프하리라고 본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신용과 정직 시공도 한 몫을 하지만, 무차입 경영을 통해 공사원가를 절감해 건축주 이익으로 연결시킨 점이 신태양건설 만의 장점이기 때문이다.

 전국적인 건설회사를 따돌리고 ‘누리마루’공동시공사가 될 수 있었고 또 도급 순위 수십 위 건에 드는 쟁쟁한 건설업체를 제치고 지난 2006년 대한민국건설기업대상을 수상한 것을 볼 때 우연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신태양건설의 장점은 무차입 경영과 신용평가등급이 AO로 신뢰할 수 있는 회사라는 것이다.

 박 회장은 건설인 및 건축인인 동시에 상상력이 풍부한 중견시인으로 이 둘의 관계는 서로 딱딱한 재료와 관념(감성)을 대상으로 한다는 차원에서 볼 때 상이하지만, 견고성 및 안전성 그리고 美를 생명으로 여기는 건축과 美를 추구하는 詩는 서로 통한다고 할 수 있다.

 박 회장의 건축관을 詩와 연관 지어 볼 때 다음과 같이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유일성이다. 이 세상의 모든 건축물 중 똑같은 조건을 갖고 있는 건축물은 존재할 수 없다.

 설령 크기, 외관 및 내부설계가 동일하다고 해도 건축물이 서 있는 위치까지 같을 수 없다.

 그러므로 건축물은 유일무이한 독특한 존재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한 편의 詩를 짓듯 건축에 임하고 있다.

 둘째, 다양한 자재의 결합체다. 하나의 건축물이 완공되기 위해서는 수많은 자재가 필요한데 이는 선택이며 이 선택을 그대로 시공하는 것이 신용이다.

 셋째, 매우 긴 생산기간과 사용기간이다. 한 마디로 내 건물은 건축하는 심정으로 건축에 임해야하는 것이다.

 “돌아서면 그만이다”, “법대로 하자”는 식은 곤란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詩도 건축과 마찬가지다. 아무리 아름다운 시상일지라도 다듬지 않고서야 심금을 울릴 수 있는 감동적인 詩가 탄생할 수 없다.

 이처럼 박 회장은 작가정신을 건축에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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