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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학교 발표
평준화지역 일반고 배정학교 발표
  • 김명일 기자
  • 승인 2014.01.15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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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4곳 합격자 1만6천748명 1지망 학교 초과 시 무작위 추첨
 경남교육청이 2014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자공고 포함) 합격자와 배정학교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2014학년도 합격자는 1만 6천748명이 학교배정 결과는 경남교육청 홈페이지, 출신 중학교, 지역교육청에서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평준화지역 일반고 입학전형에서는 총 모집정원 1만 7천157명에 1만 6천 867명(정원외 47명 포함)이 지원했으며 제3학군 진주지역은 119명이 탈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모두 합격해 총 1만 6천748명이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원 외를 포함해 학군별 세부 합격자 현황을 보면 제1학군(창원시 성산구ㆍ의창구)은 정원 6천171명에 전체 지원자 6천 25명(교육지원대상자 21명 포함) , 제2학군(창원시 마산합포구ㆍ마산회원구)지역은 정원 3천780명에 전체 지원자 3천 693명(교육지원대상자 10명, 특례입학자 1명 포함)이 합격했다.

 제3학군 진주지역은 정원 3천198명에 전체 지원자 3천326명 가운데 119명이 탈락하고 3천207명(정원외 합격자인 교육지원대상자 9명 포함)이 합격했다.

 제4학군인 김해지역은 정원 4천8명에 전체 지원자 3천823명(교육지원대상자 6명 포함)이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합격자 학교배정은 중학교 내신성적에 의거해 학군별로 남ㆍ여 통합석차로 모집 정원만큼 선발한 후 실시했으며 1차 추첨에서 학교별 1지망자를 대상으로 정원의 100%까지 배정하고 정원 초과 시에는 1지망자를 대상으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 배정했다.

 1차 추첨에서 정원에 미달된 학교는 1지망자는 전원 배정하고 미달인원은 지원 비율을 고려해 결정한 학교별 배정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미배정자 중 제2지망, 제3지망 등 순차적으로 컴퓨터 무작위 추첨 배정했다.

 또 체육특기자 및 지체장애자(뇌병변장애 포함)는 희망학교에 우선 배정하고 교육지원 대상자(국가유공자 자녀), 특례입학 대상자도 1지망 학교에 배정하했며 쌍둥이는 동일교 배정 신청자에 한해 형(누나, 언니, 오빠)이 배정된 학교에 동생을 함께 배정했다.

 합격자 학교 배정통지서는 15일 오전 11시 졸업예정자는 출신중학교에서, 타 시ㆍ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합격자는 거주지 소재 지역교육청에서 각각 배부하고 경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배정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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